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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
작성자 : 송종국 조회수 : 5,175
추석이라 오랜만에 고향(경남 산청 생초)엘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큰형남만 고향을 지키고 계신데 자주 못들러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고향엘 들른답니다.

이번 추석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끼어서 그런지, 중간에 거창휴게소에 들르지 않고 가서 그런지 88고속도로로 약 한시간 반만에 갔었습니다.

추석 전날 차례상에 차릴 품목이 빠져 함양장에 갔었다가 - 산청과 함양이 거의 거리상으로 비슷한데 주로 함양장응 이용합니다 - 돌아오는 길에 수동이라는 곳에 들러 고향의 맛인 어탕국수를 먹었습니다.

어탕국수는 민물잡어 매운탕에다 국수를 넣어 푹 삶아 나오는 곳으로 계피를 넣어 먹습니다.
사실 그동안 고향 앞을 흐르는 경호강물이 제가 자랄 때 예전에는 여름철이면 멱감고 손으로 고기도 잡고 하던 곳이었는 데 산업의 발전과 생활하수, 축산폐수 등이 강으로 바로 유입되어 오염이 너무 되어 강물에 손을 담그기조차 꺼리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민물매운탕을 먹기가 조금 께름칙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나 인제는 강물의 수질이 많이 좋아져서 물에 들어가도 될만한 정도로 되었답니다. 물론 인제는 민물매운탕을 먹어도 될 정도가 되었지 않나 하고 혼자 생각합니다.

수동은 함양과 안의 그리고 생초로 가는 삼거리에 위치한 곳입니다.
제가 소개하는 어탕국수가 맛있는 곳은 사실 가게는 시골식당 전형적인 바로 그곳입니다.
허름한 간판 별로 깨끗하지도 않는 내부시설...
물도 셀프라고 적어놓았데요..

어탕국수 함 드셔보세요. 참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계림횟집"이라고 메기매운탕하고 하는 곳인 데 어탕도 적어 놓았는 데 어탕국수 달라고 해야 합니다.
수동 파술소 바로 앞입니다.

어탕국수 함 드시고 생초로 내려와 강정이라는 곳에 함 들러 보세요.

남강으로 흐르는 두개의 강이 합쳐서 휘돌아 가는 곳인데 모래사장과 산이 있어 참으로 경치가 좋습니다.
예전에는 여름에 모래찜질로도 유명했던 곳입니다.
백사장에서 흐르는 강물을 보며 소주나 맥주를 한잔 운치있게 하는 것도 좋고, 연인과 손잡고 거니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참 생초의 밑에는 래프팅으로 유명한 산청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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